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9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포츠, 투어링, 스몰 펀 제품군까지 다양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와 할인, 용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CB1000 호넷 SP 구매 고객은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16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CBR600RR 구매 시에는 순정 리어 캐노피와 휠 스티커가 증정된다. NX500 구매자에게는 의류·용품 지원금 100만 원이 제공되고, CRF300L은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32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NX500과 CRF300L은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돼,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 취득자는 50만 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인 CT125(헌터커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툴레 70ℓ 캐즘백과 오는 10월 열리는 툴레 패밀리데이 참가권을 제공한다.

펀 라인업에서는 NT1100, CL500, 레블1100 MT, 레블1100 DCT, 레블1100 SE DCT, CBR500R, 레블500 등이 대상이며,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4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T1100과 CL500 구매자는 투어·용품 지원금 60만 원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CB650R MT(2024년식), CBR650R MT(2024년식)에는 소비자가 10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스몰 펀 제품군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슈퍼커브 구매 시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이 가능하며, MSX 그롬, C125, 몽키125, CT125(2023·2024년식)는 의류 및 용품 구매 비용 50만 원이 지원된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라이딩을 시작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