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에 맞춰 숙박 특별할인 상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흥골드스파리조트와 한옥 펜션, 호텔, 모텔 등 지역 내 숙박업소 32곳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 정상가 대비 10% 할인 혜택이 제공돼 방문객들의 숙박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나주시의 자체 이벤트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할인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나주시는 숙박업소의 할인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성과를 분석해 향후 다른 지역 축제나 성수기 관광 시즌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