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에 오시리아 다이닝 레스토랑 '골든리지(Golden Lizzy)'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지인 방문자 수가 전년 대비 7%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어 중 ‘음식’ 유형이 가장 많아, 부산이 국내 대표 미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마티에 오시리아는 가을을 맞아 부산 로컬 다이닝 경험을 중심으로 한 ‘미식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부산 지역의 로컬 다이닝 레스토랑 ‘골든리지(Golden Lizzy)’와 ‘올릭(Allick)’의 할인 혜택을 포함해, 숙박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골든리지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 김정문 셰프가 운영하며, 기장 미역 등 부산 현지 식재료를 엄선해 계절의 맛을 살린 정갈한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올릭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전복장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골든리지 조식 뷔페(대인 2인, 소인 1인) ▲골든리지 다이닝 세트(2인) ▲올릭 전복장 세트(2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예약은 10월 31일까지,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마티에 오시리아는 부산 로컬 브랜드와 협력해 공간 곳곳에서 지역의 감성과 미식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호텔”이라며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호캉스와 부산 로컬 다이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