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일러스트 작가 엔리케와 협업해 프랑스 감성을 담은 ‘데일리백 세트’를 출시했다. 엔리케는 여행의 순간과 일상의 장면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이번 ‘데일리백 세트’는 데일리백, 스티커팩, 아크릴 키링 등 3종으로 구성됐다. 11월 이달의 맛 ‘골든 프랄린 버터’ 콘셉트에 맞춰 프랑스 감성을 테마로 디자인됐으며, 연노랑색 데일리백에는 엔리케의 캐릭터와 ‘봉주르(Bonjour)’ 문구가 새겨져 있다. 텀블러 등 소지품을 담기 좋은 실용적인 크기로 제작됐다. 스티커팩과 아크릴 키링은 다이어리 꾸미기나 가방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엔리케 일러스트가 적용된 텀블러 2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굿즈 사전 예약은 20일까지 배스킨라빈스 애플리케이션, 해피오더,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쿼터(18,500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된 6,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선택한 날짜에 지정 매장에서 픽업하면 된다. 21일부터는 매장에서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8,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엔리케와 함께 일상 속 감성을 더하는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