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슈게이징·드림팝·포스트록 기반 인디 뮤직 페스티벌 ‘딜레이 릴레이 <마음의 색채 – The COLOUR OF MIND>’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홍대·신촌·이태원 일대 라이브 클럽에서 개최된다.
올해 페스티벌의 콘셉트는 한국 전통 오방색에서 영감을 받은 ‘마음의 색채(The COLOUR OF MIND)’로, 각 아티스트가 지닌 감정의 색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딜레이 릴레이는 슈게이징, 드림팝, 포스트록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음악 페스티벌이다. 슈게이징은 1990년대 초 영국에서 시작된 얼터너티브 록의 하위 장르로, 연주자들이 바닥이나 악기만 바라보며 연주하는 모습에서 유래한 장르다. 드림팝은 몽환적 분위기와 질감 중심의 사운드가 특징이며, 포스트록은 실험적인 음향 구성과 사운드 층에 집중하는 장르로 기존 록 음악의 틀에서 벗어난다.
올해 라인업에는 국내 장르의 기반을 마련한 1세대 밴드 잠(zzzaam), 이상의 날개, 데이드림을 비롯해 신예 아티스트 Narotic, 신윤수, Leaveourtears 등 총 40여 팀이 참여한다. 올해 공연은 국내 슈게이즈 태동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가진다.
티켓은 11월 26일부터 얼리버드 예매가 오픈됐으며, 일반 예매는 12월 17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예매 정보는 딜레이 릴레이 공식 인스타그램(@delay_rela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