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한 코리안-아메리칸 스타일 도시락 ‘폭립&갈비함박 도시락’(5천500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셰프의 비법 소스인 ‘소고기쌈장’을 밥 위에 더해 감칠맛을 강화하고, 볶음김치와 어묵 등 다양한 반찬을 더해 구성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GS25는 도시락 출시와 함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9일 도시락 구매 후 GS ALL 멤버십을 적립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페이백으로 제공하며, 10~31일 오후 5시~9시 사이 도시락을 구매하면 2천원이 할인된다.
에드워드 리와의 협업은 도시락 외 간편식 전반으로 확대된다. 2일 출시된 ‘피스타치오 컵케이크’(3천900원)를 비롯해 4일에는 미국식 맥앤치즈에 청양고추를 더한 ‘K-맥앤치즈’, 버번 소스의 풍미를 살린 ‘버번소스 돈목살덮밥’(각 5천900원)이 선보인다. 9일에는 고추장 바비큐 소스를 적용한 ‘고추장 풀드포크 김밥’(3천500원)이 출시되며, 내년 1월에는 부추전 가장자리의 식감을 재현한 ‘부추전 스낵’(2천500원)도 판매될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편의점에서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소비가 늘고 있다”며 “세계적인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