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은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전역 7천200여 개 숙소를 대상으로 연말 프로모션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말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숙소 선택 폭을 넓히고 할인 적용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성이 특징이다.
‘슈퍼 세일’은 라쿠텐 트래블이 분기별로 운영하는 대표 할인 행사로, 이번 4분기에는 호텔과 료칸 등 전국 7천200여 개 숙소가 포함된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각 숙소별 전용 특가가 적용돼 고객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가장 주목되는 혜택은 15% 할인 쿠폰이다. 특정 요일이나 지역 제한 없이 프로모션 대상 숙소 전체에 중복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한도는 최대 1만5천 엔이다. 투숙 기간은 내년 7월 31일까지로, 연말 단기 여행부터 내년 일정 예약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지역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접근성과 미식 여행이 강점인 후쿠오카, 온화한 기후의 휴양지 오키나와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의 숙소도 대거 포함돼 여행 목적과 예산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라쿠텐 트래블 동북아시아 비즈니스 총괄 김태광 이사는 “연말 일본 여행은 단기 일정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숙소 선택 폭과 예약 편의성이 중요하다”며 “라쿠텐 트래블의 폭넓은 선택지와 전용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실질적인 편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라쿠텐 트래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