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와 협업한 ‘펩시 제로 x 아이브 포토카드 패키지’를 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한정 기획팩은 펩시 제로 라임 500㎖ 3병, 펩시 제로 모히토 500㎖ 3병, 아이브 멤버별 포토카드 2매(랜덤 구성)로 구성되며, 프로모션 가격은 7480원이다. 포토카드는 총 6종으로 구성돼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아이브의 8월 컴백과 맞물려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패키지는 롯데마트 전 점포와 롯데슈퍼 77개 지점(프리미엄서초점, 합천점 등 포함)에서 오프라인 1만 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같은 날 ‘펩시 제로 광선검 기획 패키지’도 함께 출시했다. 펩시 제로 라임 250㎖ 12개입과 LED 조명이 탑재된 장우산이 포함된 구성으로, 마치 광선검을 연상시키는 우산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롯데마트 24개 점포와 롯데슈퍼 60개 지점에서 1만590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한정판 굿즈와 음료를 결합한 이번 협업 상품은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수집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