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복절 연휴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 행사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모임이 많은 연휴 특성에 맞춰 수요가 높은 먹거리를 엄선해 최대 50% 할인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다.
과일 코너에서는 2.2kg 이상으로 일반 메론보다 약 38% 큰 ‘자이언트 메론’을 9900원에, 제철 ‘거봉’을 1만 5990원에 판매한다. 야구공 크기의 ‘제스프리 슈퍼 점보 골드키위’는 6개 구매 시 9900원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임실·햇사레 등 유명 산지 복숭아를 1만 4990원에 판매하며, 목·금 이틀간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캣’과 ‘고산지 바나나’를 각각 5990원, 2990원에 선보인다.
육류는 최대 50% 할인한다. ‘끝돼 삼겹살·목심(각 100g)’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1인 2팩 한정 1290원에, ‘투뿔 한우 전품목(각 100g)’과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는 40% 할인한다. 또한 100% 앵거스 품종의 미국산 ‘체어맨스리저브 앵거스 척아이롤(100g)’을 2490원에 판매한다.
간편식·간식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CJ·오뚜기·롯데 돈까스 4종’과 ‘떡볶이·꼬치어묵 7종’은 1+1 혜택을 제공하고, ‘시장 통닭’은 금·토·일 특가로 행사 카드 결제 시 한 마리 4954원, 두 마리 9872원에 판매한다.
원데이 특가도 진행된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행복생생란’을 1인 2판 한정 5990원에, 16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2+1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실속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물가 안정과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