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썬더볼트 프로젝트 by 프라그먼트 & 포켓몬 서울’ 개최
WowToday 오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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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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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헬리녹스(대표 강연수)가 오는 9월 6일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썬더볼트 프로젝트 by 프라그먼트 & 포켓몬 서울(INN THUNDERBOLT PROJECT BY FRGMT & POKÉMON SEOUL, 이하 썬더볼트 프로젝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썬더볼트 프로젝트는 일본의 음악 프로듀서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가 이끄는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과 ‘포켓몬(Pokémon)’의 협업을 통해 시작됐으며, 숙박객들에게 어른과 아이 구분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2022년 일본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 호텔(Sequence Miyashita Park)’과 대만 ‘킴튼 다 안 호텔(Kimpton Da An Hotel Taipei)’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번 서울에서의 세 번째 프로젝트를 헬리녹스가 맡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Mondrian Seoul Itaewon)’에서 진행된다. 몬드리안 호텔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 아코르(Accor) 그룹 산하의 5성급 호텔로, 문화와 커뮤니티에 뿌리를 둔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에니스모어(Ennismore)’가 합작해 탄생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썬더볼트 프로젝트를 위해 객실을 포함해 호텔 한층 전체를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 마치 포켓몬 세상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다.
투숙객들에게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어메니티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포켓몬 인형과 함께 아이마스크, 타월, 슬리퍼 등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품들을 비롯해 ‘맛있는물’, ‘미네랄사이다’, ‘이상한사탕’과 같이 실제 포켓몬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템도 함께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해당 층 객실 투숙객만 입장할 수 있는 특설스토어도 운영된다. 먼저 이번 썬더볼트 프로젝트 한정으로 기획된 헬리녹스 체어와 테이블, 짐색, 사코슈가 한정수량 제작돼 판매된다. 특히 체어와 테이블은 검정색 ‘퍼(Fur)’ 소재의 커버가 세트로 구성될 예정이기에 많은 유저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대중에게 친숙한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잠만보 등의 포켓몬과 프라그먼트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다양한 굿즈들이 판매되며, 여러가지 사이즈의 포켓몬 인형과 키링, 티셔츠, 후디, 모자 등 다채로운 제품 컬렉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객실은 8월 22일 오전 11시부터 헬리녹스 공식 온라인스토어(www.helinox.co.kr)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객실 운영기간은 9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객실 타입은 킹, 트윈 두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객실 요금은 1박당 57만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헬리녹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헬리녹스 인스타그램(@helinox_kr)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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