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천연염색, 프랑스 ‘한국의 봄’서 전통미와 친환경 가치 알린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고유의 천연염색 문화를 유럽 무대에 선보인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프랑스 낭트에서 열리는 제12회 ‘한국의 봄(Le Printemps Coréen)’ 축제에 참가해 전통 염색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전시와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의 봄’은 공연, 전시, 영화, 문학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프랑스 서부 낭트 지역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