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달 22일과 2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춤의 향, 춤의 결, 춤의 선: Dance Highlight in 제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세 장르의 대표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마련됐다.

22일에는 현대무용과 발레 작품이, 24일에는 전통무용, 신무용, 창작무용 등 한국무용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아트센터(064-728-1509)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춤의 아름다움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