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오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혹서기 시티투어 특별 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기존 야외 중심 코스를 잠정 중단하고, 탑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어린이 체험 및 실내 코스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코스로 뮤지엄호두 방문과 도솔광장에서의 물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매주 목요일(8월)과 토요일(7·8월)에는 실내 코스로 홍대용과학관, 천안박물관 관람과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이번 혹서기 시티투어는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하거나 천안역과 천안터미널 관광안내소에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혹서기 시티투어를 시작으로 하계 청년 행정 체험 근무자 시티투어 등 계절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테마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외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시티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수요에 맞는 유연한 코스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