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대표 쇼핑 경유 플랫폼 샵백코리아(대표 후앙후안민)가 새로운 게임형 캐시백 서비스 ‘샵백플레이’를 공식 론칭했다. 이번 서비스는 유저들이 게임, 쇼핑, 클릭, SNS 구독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현금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저들은 샵백코리아 앱 내에서 ‘레드 존’과 ‘블루 존’ 두 가지 존을 통해 캐시백을 적립할 수 있다. ‘레드 존’에서는 Solitaire Ocean, Domino Dreams, Travel Town 등 게임 참여로, ‘블루 존’에서는 간단한 게임 미션, 회원가입, 쇼핑, SNS 구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캐시백을 쌓을 수 있다. 하루 5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만 투자하면 캐시백을 적립할 수 있으며, 5000원 이상 승인되면 현금 계좌나 네이버페이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샵백플레이는 앱 전용 서비스로, 유저들은 언제든 상시 참여 가능하다. 샵백코리아 양인준 지사장은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새로운 캐시백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일상 속 짧은 시간을 활용해 캐시백을 쌓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다양한 미션과 제휴 콘텐츠를 추가해 차별화된 리워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샵백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돼 현재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에서 40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 이베이츠 코리아 인수를 통해 진출했으며, 누적 앱 다운로드 100만 건,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샵백은 제휴 스토어 쇼핑 시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현금 캐시백으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로, 오픈마켓, 패션, 여행, 디지털, 음식 배달 등 다양한 분야의 300여 개 국내외 브랜드와 제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