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설 연휴 맞아 온양온천역에서 관광 홍보
WowToday 오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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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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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충남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연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관계 공무원과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설 명절 충남 가볼 만한 곳” 안내 책자와 핫팩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인심과 환대를 전했다.
배포된 안내 책자에는 △겨울 축제 △겨울 체험·활동(액티비티) △옛 정취 가득 △가족과 힐링 등 네 가지 주제별로 선정된 충남의 대표 관광 명소 15곳이 담겨 있다. 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홍보팀은 책자를 배포하며 관광객들에게 도내 겨울 축제와 체험 활동, 가족 단위 힐링 여행지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으며, 충남이 가진 역사적·문화적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따뜻한 환대를 상징하는 홍보 물품은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설 연휴 동안 충남에서 가볼 만한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충남도정 신문, 충남관광 누리집, 도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청남도는 따뜻한 인심과 여유를 품은 고장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축제와 옛 정취를 느끼며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는 이번 설 연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도내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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