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서울의 인기 지역 성수동과 연계한 체험형 숙박 패키지 ‘두근두근 성수’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의 문화·트렌드 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을 호텔 스테이와 접목해 색다른 호캉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의 핵심은 ‘성수동 스탬프 미션’으로, 고객은 체크인 시 제공되는 쿠폰을 지참하고 성수동 내 제휴 매장에서 결제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가 찍힌 쿠폰을 호텔 프런트에 제시하면, 객실과 레스토랑, 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워커힐 상품권 3만원권이 증정된다.

제휴 매장으로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정근날’, ‘오브유’, ‘까요미’ 등 복합문화공간과 함께 ‘살롱 드 호우섬’, ‘메종 파이프 그라운드’, ‘이짜’ 같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스탠다드브레드 성수’, ‘에트레 베이크 하우스’, ‘클래식 해례커피’ 등의 카페·베이커리도 포함돼 있다. 또한 ‘이니스프리 디아일’, ‘쿠오카’, ‘텍스처 서울숲’ 등 뷰티와 패션 매장도 제휴 대상이다.

투숙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딜럭스룸 1박과 더뷔페 조식 또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딜럭스룸 1박과 웰니스 사우나 이용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단,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웰니스 사우나는 리노베이션으로 인해 5월 27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레스토랑 10% 할인, 리워즈 포인트 적립, 유료 멤버십 할인 등의 부가 혜택도 제공된다. 가격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기준 25만7000원부터(2인 기준, 세금 별도)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호텔 예약 플랫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