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곡성멜론 제철맞이 최대 30%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곡성멜론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곡성멜론㈜, 곡성농협, 대신영농조합법인, 로와농장 등 총 4개 생산업체가 참여해 고품질 멜론을 선보인다.

곡성멜론은 섬진강변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그리고 큰 일교차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넝쿨에 한 과만 재배하는 방식으로 영양분을 집중시키고, 비파괴 당도 선별기를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만 출하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곡성멜론은 2022년 국내 멜론 산지 중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부여하는 지리적 표시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공인받은 바 있다.

한편, 곡성몰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리뷰 쓰면∼ 할인 쿠폰!!’ 이벤트도 병행 진행 중이다. 멜론을 포함한 제품 구매 후 텍스트 리뷰를 작성하면 500원,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1,000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되어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곡성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