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예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 대양주, 일본,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총 49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 오는 6월 23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다.
행사 첫날부터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으로 한정 수량의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이 제공된다. 노선은 인천발 밴쿠버, 사이판, 비슈케크, 다낭 등으로 구성됐다.
초특가 항공권 구매에 실패하더라도 할인코드 ‘특가예보’를 입력하면 최대 2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구체적으로는 중화권 최대 25%, 일본 최대 20%, 동남아 최대 15%, 미주·유럽·중앙아시아·대양주 노선은 최대 10%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중복 사용 가능한 최대 3만원 할인쿠폰도 제공되며, 사용 기한은 행사 기간과 동일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미리 항공권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신규 가입 시 총 1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거리 노선 이용객을 위해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를 리뉴얼해 사전 좌석 무료 지정,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대규모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합리적이고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의 상세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