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1일 ‘711데이’를 맞아 한 달간 ‘매일매일 럭키한 세븐일레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부터 숫자 7과 11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711데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무더운 여름철에 맞춰 음료, 아이스크림, 맥주 등 인기 상품에 대규모 혜택을 마련했다. 펩시콜라, 옥수수수염차 등 음료 200종은 7월 한 달간 1+1 혜택이 제공되며, 죠스바와 탱크보이 등 아이스크림 40종은 1+1, 비비빅 등 70종은 2+1 행사로 판매된다. 하겐다즈 41종은 2개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맥주는 번들 상품을 중심으로 평균 20% 기본 할인에 카드 등 제휴 할인 20%를 추가 적용해 최대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7천 원 이상 구매 후 세븐일레븐 앱에 적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금 7돈, 2등 10명에게는 에어팟 4세대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711데이를 기념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여름철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의 마음속 첫 번째 편의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