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축제와 물놀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입장권 ‘서머 패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머 패스는 여름철 ‘오-썸머 축제’ 기간 동안 레고랜드를 자유롭게 반복 입장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가성비를 제공한다.
서머 패스는 성인 1일권 정상가 6만5천원에 1만4천원을 추가한 7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운영된다. 구매자는 9월 7일까지(8월 2일 제외) 레고랜드 파크 운영일에 주말과 공휴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패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되며, 연간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올여름 레고랜드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선보인다. 기존 수중 놀이기구에 더해 7월 19일부터 미로형 에어바운스 ‘워터 메이즈’, 7월 26일부터 바닥 분수 ‘마리나 제트’를 차례로 오픈한다. 특히 서머 패스 소지자는 워터 메이즈에 하루 1회 별도 예약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서머 패스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레고랜드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무제한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가족 방문객들이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