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은 연말을 맞아 12월에도 대표 할인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값다 피자헛’은 평일 최대 50% 할인과 주말 1+1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프로모션으로, 지난 10월부터 L 사이즈 중심이었던 혜택을 M 사이즈까지 확대해 1~2인 가구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12월 평일 반값 대상 메뉴는 피자헛의 스테디셀러 ‘수퍼슈프림’으로 선정됐다. 수퍼슈프림은 진한 토마토소스에 야채와 고기 토핑을 더한 클래식 피자로, 연말 모임을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메뉴라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 메뉴로 자리해 왔다.

평일 반값 프로모션은 포장 주문 시 50%, 배달 주문 시 40%가 적용된다. L 사이즈는 포장·배달 모두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M 사이즈는 포장 주문 시에만 적용된다. 할인 가격은 L 사이즈 포장 1만6천950원, 배달 2만340원이며, M 사이즈는 포장 1만4천250원이다.

주말에는 L·M 사이즈를 자유롭게 선택해 구성하는 포장 1+1 혜택이 유지된다. 배달의 경우 프리미엄 L 사이즈 구매 시 M 사이즈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L+M 구성이 적용된다. 프로모션은 전국 피자헛 매장(사북고한점, 단양점, 잠실야구장점, 천안SDI점 제외)과 공식 온라인 채널 및 콜센터 주문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10월부터 운영돼 온 ‘반값다 피자헛 도장깨기 프로모션’은 12월을 끝으로 종료된다. 자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10월·11월·12월 평일 반값 피자를 모두 구매하고, 같은 기간 주말 1+1 피자를 1회 이상 구매하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다. 도장 3개를 모은 고객에게는 리치 치즈 파스타 무료 쿠폰이, 4개를 모두 모은 고객에게는 피자헛 1만 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도장 4개를 채운 고객 중 추첨 3명에게는 10만 원 상품권이 추가 제공된다.

피자헛 관계자는 “연말 모임에 적합한 스테디셀러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반값 할인과 도장깨기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혜택을 누리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