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 잘 맞는 마르세유 타로와 십이신살’ 출간

WowToday 안기모 기자 승인 2024.08.30 19:37 의견 0

이 책의 저자인 김기학 교수는 공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상명대학교와 한남대학교에서 풍수, 명리, 타로, 동양학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는 공주대학교 대학원 동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창일학술문화원의 이사장도 맡는 등 동서양의 사상과 철학을 융합하는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학 교수가 쓴 ‘신기하게 잘 맞는 마르세유 타로와 십이신살’은 서양의 타로와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을 연계해 새로운 시각으로 타로를 해석한 책이다. 타로는 똑같은 모양과 현상을 가지고 변화무쌍한 운명을 보아야만 하는 한계가 있다. 이 책은 타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주의 십이신살을 적용하면서 더 심도 있게 운세를 들여다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타로의 원조에 해당하는 ‘마르세유 타로’를 중심으로 타로 카드의 의미를 중세 유럽의 시대적 상황, 그리스·로마 신화의 인물 등과 연결해 설명하고 오늘날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자세한 배경 설명을 읽으면서 이해도를 높이고 십이신살과 연관된 해석으로 더욱 폭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면서, 타로에 대해 더욱 깊은 해석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타로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타로의 해석 능력도 향상시키고 십이신살을 활용한 깊이 있는 분석으로 삶의 방향성도 새롭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신기하게 잘 맞는 마르세유 타로와 십이신살’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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