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뮤직페스티벌,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WowToday BillieKing 선임기자 승인 2024.09.09 01:46 의견 0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노들섬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노들섬에서 듣는 나만의 감성 플레이리스트, 축제 같은 일상"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공연 일정

노들섬 잔디광장 '노을 스테이지'에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27일): '크라잉넛', '나상현씨밴드', '브로콜리너마저', 'CHS'가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28일): 김윤아, 김수영, '아도이(ADOY)', '더픽스(THE FIX)'가 출연해 연인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29일):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과 더불어 '빅마마', '소란', '안신애'의 공연이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실내 공연 및 특별 프로그램

음악 전문 실내 공연장인 '나루 스테이지'에서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28일 오후 3시: 하현상, 소수빈, '불고기디스코'가 공연을 펼친다.

29일: '카디(KARDI)', '유다빈밴드', 김사월이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음악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뮤직 토크쇼 '나만의 플리 토크쇼'**가 28일과 29일 오후 1시 노들서가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축제 기간 동안 노들스퀘어에서는 포토부스, 타투 스티커, 프린팅 티셔츠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나만의 노래방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무료 공연, 예매는 필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9월 11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다자녀 가족을 위한 전용 관람석은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별도의 네이버 예약 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만 신청 가능하며, 최대 55팀의 가족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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