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편의점 브랜드 CU와 손잡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일라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보일러가 선사하는 따뜻함을 라면으로 표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불 없이 차가운 물로도 끓일 수 있는 라면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피크닉·캠핑 필수템, 발열체로 간편 조리
‘보일라면’은 발열체와 특수 조리용기를 활용해 뜨거운 물이 없어도 따끈한 라면을 조리할 수 있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바깥 용기에 발열체와 물을 넣고, 내부 용기에 스프와 면을 넣은 뒤 물을 표시된 선까지 부어 뚜껑을 닫으면 조리가 시작된다. 약 10분 후에는 갓 끓인 듯 따뜻한 라면을 즐길 수 있어 캠핑, 등산, 야외 피크닉 등에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

라면의 맛은 부대찌개 라면으로, 매콤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며, 특수 조리용기와 발열체, 감각적인 포장 패키지로 구성됐다. 특히 패키지에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이미지가 담겨 있어 ‘따뜻함’이라는 라면과 보일러의 공통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한강 라면’ 문화도 업그레이드
보일라면은 불 없이 차가운 물로 끓일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강 라면’ 문화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과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보일러라는 생활 필수품을 한층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소비자와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서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보일러의 따뜻함을 전 국민이 사랑하는 라면과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CU와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일라면’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간편하고 혁신적인 조리 방식으로 라면 마니아와 야외 활동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와우투데이 WowToday 장예란 기자 juliakoch@naver.com WowToday 장예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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