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을 출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간 이용권은 기존 월 5,500원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연간 구독 시 24% 할인된 4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상품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월 4,000원대에 티빙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는 지난해 3월 국내 OTT 사업자 최초로 도입된 광고 요금제로, 퀵VOD 및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하며,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와 함께 티빙은 오는 28일까지 ‘환승 구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광고형 스탠다드 첫 달 100원 구독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티빙 환승 구독 △연간 이용권(광고형 스탠다드,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 신규 구독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구독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티빙 골드바 10돈을 증정하며, 스탠바이미2 패키지, 발뮤다 토스터기, 올리브영 기프트카드(1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모든 응모 고객에게 CJ더마켓 더 프라임 멤버십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다음 달 14일 발표된다.

티빙은 이번 연간 이용권 출시 및 환승 구독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