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오는 7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행복도시 김해 스탬프 투어’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스탬프 투어는 수로왕릉을 비롯한 가야사 유적지, 박물관, 관광시설 등 총 20곳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투어 인증 장소는 ▲시내권(7개소) ▲장유·주촌권(4개소) ▲진영·진례·한림권(5개소) ▲동부권(4개소)으로 구분되며, 참가자에게는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20곳을 모두 방문해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그랜드슬램 인증 배지’와 함께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해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관광과(055-330-4448) 및 김해종합관광안내소(055-338-1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