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블랙핑크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얼터 에고’의 한정판 상품 컬렉션을 오는 10일 무신사 드롭을 통해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드롭은 주목받는 브랜드나 아티스트와 협업해 희소성 높은 제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컬렉션을 통해 리사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악적 색채를 담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되는 컬렉션은 티셔츠, 집업 후디, 트랙 팬츠, 스피디 볼캡, 토트백 등 총 34종의 의류 및 잡화로 구성됐다.
무신사는 드롭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리사와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밋업 이벤트와 사인회가 예정돼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리사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이번 컬렉션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신사 드롭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한 특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