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아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념품은 마그넷, 여행용 파우치, 에코백, 우산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시즌1(3∼6월) 동안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방문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 개최되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연계한 특별 관광 코스를 운영하고, 축제 기간 한정판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아산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아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