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통합 외식 주문 앱 ‘롯데잇츠’가 오는 4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롯데잇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롯데GRS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쿠폰부터 마일리지 핫딜, 선착순 이벤트, 미니 게임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캠페인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각 브랜드별 인기 메뉴 5종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롯데리아는 리아새우버거, 데리버거, 치즈스틱 등을,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카노,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포함한 메뉴가 대상이다. 신규 회원은 최대 50%, 기존 회원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 1000명에게 매장 픽업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의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 및 픽업 고객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도 제공된다. 이 쿠폰을 통해 1등에게는 100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또한 롯데잇츠 마일리지 ‘잇츠마일’을 활용해 마일리지 샵 내 전 상품(플레이팅 제외)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ID당 하루 한 개의 쿠폰만 사용 가능하다.
게임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롯데잇츠 앱 내에 신설되는 ‘EATZ 게임센터’에서는 ‘주문의 신’, ‘도넛 챌린지’ 등 3종의 미니게임이 운영되며, 게임 점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최대 1만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행운권 게임도 마련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다양한 브랜드의 혜택을 한데 모은 고객 중심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