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창립 28주년 기념 할인행사인 ‘홈플런’을 일주일 연장하고, 대규모 고객 감사 할인전을 추가로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산 식품 할인전과 전 세계 포도 특가 판매 등 다양한 테마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홈플러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고객 감사제’를 열고, 유동성 확보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동시에 꾀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5~6일 양일간은 태국산 항공직송 ‘남독마이 망고’를 1인 5개 한정으로 1990원에 제공한다. ‘한돈 YBD 삼겹살·목심’은 100g당 1190원, 딸기 한 팩은 3990원, 특란 30구는 599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협력해 ‘세계미식여행 – 미국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는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국산 축산물, 과일, 소스, 디저트, 와인 등 약 300여 종의 프리미엄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 옥수수 사료로 키운 돼지고기(100g당 990원), 미국산 와인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국가별 인기 상품으로 이어지는 ‘세계미식여행’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푸드 데스티네이션’으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포도 유니버스’ 행사에서는 국내산 15브릭스 샤인머스캣, 칠레산 18브릭스 블랑 청포도, 호주산 18브릭스 사파이어 블랙포도 등 전 세계 고당도 포도를 특가에 판매하며, 행사카드 결제 시 5000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절차 속에서도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자 대규모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식품 소싱력을 바탕으로 실속 있는 혜택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