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숲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 ‘봄꽃포레 숲숲라이브’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재즈 공연과 피크닉,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재즈 공연이다. 19일에는 SoWhat NOLA, 새비, 김태수 재즈 오마카세, LosTrio with 난아진이 무대에 오르며, 20일에는 아웃오브캠퍼스, 함석진 Alliance, 이재원 월드재즈유닛 등이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을 맞이한다. 공연은 양일 모두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청년1981 앞에서는 석고인형 색칠하기, 비누 만들기, 터프팅, 플라워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상 놀이터’가 운영되며, 아트숍 팝업 부스에서는 피크닉 세트도 대여 가능하다. 축제장 곳곳에는 포레포토존도 마련돼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도민들이 일상 속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http://sscampus.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