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오는 7월 인천과 하와이를 잇는 신규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프레미아는 7월 2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 일정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주 4회로, 인천에서는 오후 10시 30분 출발, 호놀룰루에는 현지 시각 오전 11시 50분 도착 예정이다. 호놀룰루발 항공편은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8시 20분 인천에 도착한다.
항공사 측은 해당 스케줄이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탑승 전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신규 노선 오픈을 기념해 에어프레미아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왕복 기준 75만45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102만45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해당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노선 확대를 통해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