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나인 퍼즐'
배우 손석구와 김다미가 첫 호흡을 맞춘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 ‘나인 퍼즐’이 오는 5월 21일 디즈니+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발생한 미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형사 한샘(손석구)이 연쇄 살인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심리 추적극이다.
김다미는 복잡한 내면을 지닌 프로파일러 역할로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손석구는 집요하고 직감적인 형사로 분해 강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그리고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통해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입증한 윤종빈 감독이 맡았다. 그가 처음으로 디즈니+와 협업한 작품으로도 관심이 집중된다.
‘나인 퍼즐’은 퍼즐 조각처럼 흩어진 단서들과 교차되는 과거와 현재의 기억 속에서, 숨겨진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접근해가는 두 인물의 이야기로 몰입도 높은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