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네이버 여행 카페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노선을 대상으로 조기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필리핀 보홀, 베트남 나트랑·다낭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며, 여행객들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구성으로 기획됐다.

보홀 노선은 네이버 ‘보자무싸’ 여행 카페와 제휴해 호핑투어, 스쿠버다이빙 등 인기 액티비티 상품을 선착순 3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행 중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 1+1 이용권도 포함돼 보홀의 맑은 날씨 속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나트랑 노선 이용객은 ‘여행천사’ 카페와 연계해 판랑투어 상품 이용 시 공항 패스트 트랙 무료 이용권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나트랑 시내의 엔젤라운지 할인권도 함께 제공돼 여행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다낭 노선 역시 여행천사 카페와 제휴해 공항 패스트 트랙 할인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렌터카 예약금 최대 2만원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다낭 여행객이라면 보다 편리한 이동과 합리적인 여행 준비가 가능해진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성수기 전에 동남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여유롭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실속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탑승 기간은 4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이른 여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알맞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