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가정의 달 맞아 건강 상품군 600여종 할인

CJ올리브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건강 관련 상품 600여종을 할인하고, 건강식품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자녀 세대부터 부모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식품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30세대를 겨냥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을 테마로 비타민, 홍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건강식품 체험분 최대 10종을 담은 '건강식품 에디션' 키트도 마련했다.

건강식품 키트는 다음 달 1일부터 올리브영 매장에서 카테고리와 관계없이 5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된다.

또한 5월 2일부터 25일까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는 '올리브영 체력 충전소'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메리루스, 오쏘몰, 정관장 등 인기 건강식품 브랜드가 참여해 면역력과 피로 회복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핵심 고객층인 20·30대는 물론 전통적인 40·50대 소비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트렌디하고 건강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건강식품 선물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3년 11월부터 헬스 카테고리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건강식품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이 30세로 나타나는 등 건강식품 소비층도 더욱 다양해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