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델리셔스 페스타’ 행사를 열고, 델리 제품과 밀키트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간편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마트의 즉석조리 델리 브랜드 ‘요리하다 월드뷔페’ 전 제품 40여 종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3+1’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제품 가격은 3990원 또는 4990원이다. 이에 따라 4팩 구매 시 팩당 가격은 2993원에서 3743원으로 낮아진다.
주요 행사 품목으로는 ‘헬씨베지롤’, ‘게살볶음밥’(각 3990원), ‘나시고랭’, ‘함박덮밥’, ‘깐쇼새우’(각 4990원) 등이 있다. 특히 헬씨베지롤은 계란, 양파, 당근, 깻잎 등으로 만든 핑거푸드 형태로, 다이어트나 건강식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온가족 한통가득 탕수육(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5% 할인되며, 15일 하루 동안 8990원 특가로 제공된다. ‘시장통닭 두마리(팩)’는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특가로 9990원에 판매되며, ‘연광새 초밥(20입)’은 30% 할인된 1만6793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5일부터 18일까지 냉동 밀키트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냉장 밀키트는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송윤선 MD는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델리와 밀키트 제품을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월드뷔페의 메뉴와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