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여름 시즌을 앞두고 1년에 단 한 차례만 열리는 ‘티셔츠 페어’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나이키, 푸마, 언더아머, 폴햄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각종 여름 티셔츠를 1~2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드라이 스우시 긴팔 티셔츠, 푸마 바디웨어 클린 프레쉬 티셔츠, 커버낫 쿨 코튼 C로고 티셔츠, 쥬시쥬디 스트라이프 반팔 티셔츠 등이 있으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한 다양한 제품 구성이 돋보인다.

이번 티셔츠 페어는 행사 기간을 전반(18일까지)과 후반(19~25일)으로 나눠 브랜드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전반기에는 언더아머, 폴햄, 헤지스, 마인드브릿지, 데일리앤 등이 참여하며, 언더아머는 32종, 폴햄은 면 티셔츠 및 피케 반팔 등 16종을 선보인다. 후반기에는 나이키, 뉴발란스, 베이직하우스 등이 특가 상품을 내놓으며, 특히 올해 1월 쿠팡 로켓배송에 입점한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도 참여해 기간 한정 특가로 판매된다.

‘세터’는 ‘토요일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여유롭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최근 주목받는 브랜드다.

쿠팡 관계자는 “티셔츠 하나로도 완성되는 여름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고자 이번 페어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트렌디한 아이템을 놓치지 말고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