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인기 사이드 메뉴인 ‘닭껍질튀김’을 특별가로 즐길 수 있는 ‘쥭여주는 닭껍질튀김 1900원’ 프로모션을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가 대비 약 45% 할인된 가격으로 닭껍질튀김을 제공하며, 1000원을 추가하면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닭껍질튀김은 신선한 닭 가슴살 부위의 껍질만을 엄선해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튀겨낸 메뉴로,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짭짤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매콤새콤한 살사 소스는 느끼함을 줄이며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이룬다.

KFC는 닭껍질튀김이 단품 간식은 물론, 매쉬포테이토와 함께한 에피타이저, 치킨이나 버거 메뉴와의 조합을 통해 든든한 한 끼로도 즐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메뉴라고 소개했다. 특히 퇴근 후 혼술, 모임 자리에서는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며, 닥터페퍼 같은 청량 음료와 함께 야식으로도 제격이다. 스위트칠리, 스모키머스타드 등 KFC의 다양한 소스를 곁들이면 풍미를 한층 더 살릴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KFC 매장과 자사 모바일 앱을 통해 6월 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KFC 관계자는 “닭껍질튀김은 간식, 안주, 사이드 메뉴 등 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리는 메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조합으로 닭껍질튀김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