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함께 단독 기획 프로모션 ‘슈퍼트립 소노페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워터파크 이용권과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패키지를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워터파크 이용권은 소노 계열 전국 8개 워터파크에서 사용 가능하며, 구명조끼 무료 대여, 야외 락커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혜택도 포함된다. 단, 오션월드는 극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1인당 1만 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정가 23만7000원 상당의 3인권은 8만9300원, 31만6000원 상당의 4인권은 11만8750원에 판매된다. 해당 이용권은 구매 익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객실 패키지는 전국 소노호텔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객실 1박과 조식 3인 혜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77%까지 할인된다. 예를 들어 소노벨 단양 패키지는 즉시 할인 적용 시 14만 원대, 카드 중복 할인 적용 시 13만3060원까지 할인된다. 홍천 비발디파크는 75% 할인 후 18만 원대, 중복 할인 적용 시 17만4140원으로 제공된다. 해당 객실 패키지는 오는 7월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지점에 따라 부대시설 할인권 등 추가 혜택도 마련돼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실제 티켓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1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0만 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온 여행서비스 TFT 이태래 팀장은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단독 프로모션으로, 롯데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