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로 특별한 보물찾기 행사를 마련한다. 휘닉스파크는 스키장 통합 플랫폼 ‘스노우라이브(SNOWLIVE)’와 함께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황금 숲의 전설: 황금 열매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황금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휘닉스포레스트파크의 탄생 신화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지난 1995년 개장 당시 숲지기가 묻은 황금 씨앗이 30년의 세월을 거쳐 울창한 숲으로 자라났고, 이제 황금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는 전설적 설정 속에서 참가자들은 숲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자는 ‘열매 지도’로 불리는 보물찾기 지도를 따라 지정된 장소를 찾아가고, 현장에서 스노우라이브 앱을 활용해 QR코드를 스캔한 뒤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초록 열매나 황금 열매를 획득한 참가자는 ‘열매 보관소’에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총 6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금 1돈, 휘닉스파크 객실 숙박권, 스키장 시즌패스 등 실속 있고 매력적인 상품이 포함되어 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장시영 팀장은 “30주년을 기념해 스노우라이브와 협업한 특별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고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