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

팬스타그룹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부산~오사카 간 세토내해 크루즈를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시 최대 30% 요금 할인은 물론 VIP 라운지 무료 음료 2잔, 선내 면세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예약자는 휴가철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팬스타 미라클호에 승선할 수 있다. 팬스타 미라클호는 2만2천톤급 규모의 고급 크루즈로, 발코니 객실, 야외 수영장, 면세점, 스파&테라피, 키즈클럽, 조깅트랙 등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여름철 크루즈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일본 도착 후에는 오사카 국제페리터미널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코스모스퀘어역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오사카 중심부로의 이동도 편리하게 이뤄진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철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부산에서 출발해 세토내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오사카까지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