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은 6월 한 달간 쉐보레와 캐딜락 브랜드 주요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의 할인 및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 3.9% 이율의 최대 60개월 할부와 현금 50만원 지원을 결합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해 1월 이전 생산 차량을 선택하면 유류비 30만원도 추가로 지원한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3.5% 이율 최대 36개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의 최대 72개월 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해 대형 픽업트럭 구매 부담을 줄인다.
캐딜락은 럭셔리 전기 SUV 리릭(LYRIQ) 구매 고객에게 100대 한정으로 100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24년형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는 1000만원 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원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특정 재고 차량 구매 시에는 10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2000만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쉐보레와 캐딜락 고객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과 금융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