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인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름을 앞두고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우, 수입산 삼겹살과 목심, 미국산 체리, 강원 찰토마토, 활전복, 손질 민물장어, 동해안 생오징어, 대형 참돔 등 다양한 식재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품질 좋은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가정의 식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가공식품과 생활필수품도 대폭 할인된다. 약 70여 종의 가공식품과 80여 종의 생필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 에어컨, TV 등 대형 가전제품은 기존 할인가에 더해 최대 135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 정양오 본부장은 “이번 고래잇 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이마트만의 기획력과 가성비가 결합된 특별한 이벤트”라며 “압도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