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첫 경기인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기념해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양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는 물론, 선수단의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와 포토존,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FC바르셀로나의 클래식 저지, 머플러, 키링을 포함해 총 600여 종의 다양한 굿즈가 선공개되며, 특히 라민 야말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FC서울의 1983 저지, 클래식 카라티 등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3일부터 30일까지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스코어와 최초 득점자를 맞히는 스코어 예측 이벤트가 진행되며, 정답자 중 2명을 추첨해 리오넬 메시 또는 린가드 & 정승원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28일 오후 7시에는 FC서울 소속 정승원, 김진수 선수가 참여하는 팬미팅과 사인회도 열린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QR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 부채를 증정하며, 개인 SNS에 인증 게시글을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FC서울 유니폼과 FC바르셀로나 의류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축구 팬들과 해외 축구 팬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