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항공사 에어서울과 협업해 탑승 캠페인 ‘플라이 컴피(Fly Comf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어서울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내에서부터 여행지까지 크록스의 브랜드 감성과 실용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8월 한 달간 에어서울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민트존’ 일부에는 ‘크록스 컴피 존’이 운영된다. 해당 좌석에는 크록스 전용 헤드레스트 커버가 적용되며, 넓은 레그룸과 함께 브랜드의 편안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민트존 예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크록스 컴피 키트’가 제공된다. 키트는 여행용 크록스 백과 클래식 클로그, 여권 홀더, 네임택, 테마 스티커, 지비츠 참 팩 등으로 구성돼 브랜드의 여행 콘셉트를 담았다. 키트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민트존 탑승객 중 신청자에게 제공된다.

공항과 백화점에서도 캠페인과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크록스를 착용하고 공항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 컴피 인증샷 이벤트’가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크록스 키트가 증정된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아이콘 스토어에서는 ‘플라이 컴피’ 콘셉트의 인피니티 미러룸 포토존이 운영되고, 현장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미니 클로그와 지비츠 참 3종이 증정된다. 추첨을 통해 크록스 백과 네임택, 스티커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크록스 관계자는 “여행지에서도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에어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