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Porsche)와 협업해 한정판 ‘포르쉐 911 케이크’를 오는 10월 15일 출시한다. 홀케이크 사전 예약은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투썸플레이스 공식 앱 ‘투썸하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협업은 국내 F&B 업계 최초로 포르쉐와 성사된 파트너십이자, 디저트 카페와 세계적인 모빌리티 브랜드가 함께하는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트너십은 글로벌 라이선스 매니지먼트사 CAA(Creative Artist Agency)를 통해 진행됐다.

‘포르쉐 911 케이크’는 1963년 첫선을 보인 이후 60여 년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드림카로 자리해온 포르쉐 911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다. 곡선 실루엣과 라이트, 휠, 리어까지 세밀하게 구현해 미니어처 모델카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초코시트, 커피 가나슈, 마스카포네 생크림, 커피 무스를 층층이 쌓아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완성했으며, 투썸플레이스 시그니처 블렌드 ‘아로마노트’ 원두를 사용해 은은한 커피 향을 더했다. 홀케이크와 쁘띠 사이즈 두 가지로 선보인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픽업 완료 시 ‘투썸하트’ 9개가 추가 적립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는 “포르쉐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포르쉐 911 케이크’는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작품으로, 모빌리티와 미식이 결합된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케이크에 이어 포르쉐의 헤리티지를 담은 초콜릿과 MD 상품을 오는 11월 중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상품 역시 사전 예약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