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노아(NOA)가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인도네시아, 미국, 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앞세워 한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대표 제품 ‘노아 그릴프라이어(에어그릴)’은 에어프라이어와 그릴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조리기기로, 기름기를 줄인 건강한 조리는 물론 그릴 특유의 풍미까지 구현할 수 있다.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돼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에 조화를 이루며, 5.9L 대용량 패밀리 사이즈로 홈파티나 캠핑 요리에도 적합하다. 환기나 냄새 걱정 없이 사계절 내내 실내에서 그릴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실내 전용 에어그릴’로 주목받는다.

제품은 직관적인 터치와 다이얼 방식의 조작법, 본체에 구성품을 모두 수납할 수 있는 설계, 4종 트레이 제공 등 실용성을 강조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레어부터 웰던까지 조절 가능한 5단계 그릴 모드 ▲정밀 조리를 돕는 스마트 온도 프로브 ▲스테이크·피자·로스트 등 10가지 자동 요리 모드 ▲360도 입체 가열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친환경 소재(PFOA Free) 적용이 있다.

노아 관계자는 “노아 에어그릴은 단순한 조리 도구가 아니라 가족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프리미엄 주방가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