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내달 6일까지 ‘얼리 윈터 페스타’를 통해 겨울 아우터 신상품과 지난 시즌 인기 아이템을 20∼50% 할인한다고 밝혔다.

롯데온은 연말 쇼핑 대전을 앞두고 예년보다 한 달가량 빠르게 겨울 아우터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컬럼비아, 노스페이스, 아이더 브랜드의 다운 자켓, 백팩, 신발 등 인기 아이템을 단독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어그와 베어파우 겨울 부츠, 슬리퍼 등도 최대 물량으로 확보해 약 40억원 상당의 다양한 겨울 제품을 준비했다. 또한, 쌤소나이트 레드의 캐리어와 헬렌카민스키 겨울 모자, 네파키즈 덕다운 자켓, 나이키 신발 등도 연말 여행을 앞둔 고객을 겨냥해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온은 모든 고객에게 최대 12% 중복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카드사 결제 시 최대 10% 추가 할인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혜택을 더욱 높인다.

이민정 롯데온 브랜드패션팀 상품기획자는 "통상 가을 트렌치코트와 카디건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기이지만, 올해는 11월이 되기도 전에 양모 부츠와 귀마개 등이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다"며 겨울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전했다.

와우투데이 WowToday 장예란 기자 juliakoch@naver.com WowToday 장예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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