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지뮤지엄숍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WowToday 안기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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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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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이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 산하 7개 뮤지엄에서 선보이는 인기 상품과 신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할인 품목에는 경기도박물관 출토 복식 모양을 활용한 동백 발 매트, 백팩, 보온병, 목도리, 보조 배터리 등과 같은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상품이 포함됐다. 또한, 경기도미술관 소장작품 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을 활용한 에코백과 티셔츠도 할인 목록에 올라 문화적 가치를 담은 아이템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상품들은 일괄적으로 30% 할인된다. 지난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이건희 특별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상품들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록(전시도록)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경기도박물관의 ‘책가도’를 활용한 봉투 꾸러미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만 37종의 신규 상품을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B2B(기업 간 거래)를 확대하고 문화누리 카드 전용 쇼핑몰의 안정적 운영으로 자체 수익을 강화해왔다. 또한, 예비 창업가와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유통 판로를 확장하며 문화상품 개발에서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인기 상품은 물론, 새롭게 출시된 다채로운 문화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기회”라며 “많은 고객이 독창적인 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온라인숍 ‘지뮤지엄숍’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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