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배우 박상원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시즌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는 군포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선보인 브랜드 기획 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올해 시즌3을 맞이했다. 이번 콘서트는 '원더풀 라이프 in 군포'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인 배우 박상원이 출연해 삶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의 사회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맡으며, 가수 왁스와 김범룡이 축하 공연을 펼쳐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매표소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수령 가능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